▲ 지난 4일 광주경영자총협회 신년하례 행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지난 4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회원 및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겸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총 최상준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급속히 이뤄지면서 고용 악화와 경제상황이 어렵게 전개되고 있지만, 새해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안정, 그리고 우리지역 현안인 광주형 일자리와 세계 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한 뒤 “29년의 역사를 가진 ‘금요조찬포럼’도 우리 지역사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특별강연에서 ‘2018년 시정 성과와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광주시정의 10대 핵심시책’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2018년도 금요 조찬포럼 내용을 녹취 정리한 ‘금요조찬포럼 강연집 22집’을 발간, 증정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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