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0일 오후3시 효천1지구에 위치한 ‘빛여울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현황을 직접 살폈다.
빛여울초는 현재 공사는 거의 완공 상태로 교장과 교직원들이 출근해 학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장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할 때 안전상 우려는 없는지 여러 시설과 교실 내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장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빛여울초등학교는 34학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부지면적 1만2천214㎡, 건축면적 3천212㎡, 연면적은 9천714㎡다.
지난해 12월 27일 착공했으며 내년 1월 20일 준공이 목표다. 특수학급 1학급과 3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도 포함돼 있다.
컴퓨터·과학·실과·음악·미술·어학 등 특별교실과 일반교실, 시청각·보육·보건·유희·도서실, 방송·정보교육·중앙통제실을 갖췄다.
급식소, 강당, 저학년 놀이공간, 운동장, 49면의 주차장도 들어선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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