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0일 오후3시 효천1지구에 위치한 ‘빛여울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현황을 직접 살폈다. <시교육청 제공>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빛여울초등학교’가 개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30일 오후3시 효천1지구에 위치한 ‘빛여울초등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현황을 직접 살폈다.

빛여울초는 현재 공사는 거의 완공 상태로 교장과 교직원들이 출근해 학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장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할 때 안전상 우려는 없는지 여러 시설과 교실 내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장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빛여울초등학교는 34학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부지면적 1만2천214㎡, 건축면적 3천212㎡, 연면적은 9천714㎡다.

지난해 12월 27일 착공했으며 내년 1월 20일 준공이 목표다. 특수학급 1학급과 3학급 규모의 병설유치원도 포함돼 있다.

컴퓨터·과학·실과·음악·미술·어학 등 특별교실과 일반교실, 시청각·보육·보건·유희·도서실, 방송·정보교육·중앙통제실을 갖췄다.

급식소, 강당, 저학년 놀이공간, 운동장, 49면의 주차장도 들어선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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