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원·후지원 희망학교 내
100% 배정”

광주광역시교육청이 31일 2019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합격자에 대한 추첨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임의배정은 전혀 없었으며, 선지원과 후지원 희망학교 내에서 100% 배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48개 평준화 일반고에 배정된 신입생 인원은 남학생 6491명, 여학생 6355명 등 총 1만2846명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비해 338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일반고 합격 커트라인은 92.82% 이내였다.

배정대상 학생 수는 광산구가 4206명(정원 32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내 중학교 수는 25곳, 고등학교는 10곳이다.

북구는 배정대상자가 3482명(정원 3770명)이고 중학교 수는 27곳, 고등학교는 14곳이다.

서구는 대상자 2366명(정원 2011명), 중학교는 6곳, 고교는 5곳이다.

남구는 대상자 2088명(정원 2489명), 중학교는 15곳, 고교는 8곳이며, 동구 대상자는 466명(정원 1152명), 관내 중학교는 18곳, 고등학교는 11곳이다.

신입생 배정은 ‘선지원’에서 정원의 20%를, ‘후지원’에서 정원의 80%를 성적등급(3등급)을 고려해 무순위로 추첨 배정했다.

‘선지원’은 전체 평준화 일반고 중 2개교를, ‘후지원’은 중학교별 배정가능 고교에서 학생이 희망한 학교를 추첨 배정했다.

또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는 선지원에서 100% 추첨 배정했다.

고교에서 학생이 희망한 학교를 추첨 배정했다. 또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는 선지원에서 100% 추첨 배정했다.

학교 배정 결과는 31일 오전 9시부터 출신 중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출신중학교에서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31일 오후 2시부터 배정된 고등학교 예비소집에 참가해 입학 절차에 대해 안내 받는다. 특히 31일부터 2월8일까지 고등학교 입학 등록을 마쳐야 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