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대 결연, 연간 6000만 원 후원 활동

▲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2019년 새해 나눔과 상생 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S-BOX’ 협약식을 30일(수)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관내 결손가정 100세대에 매월 총 500만 원, 연간 6000만 원에 달하는 1:1 패키지 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31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사랑의 S-BOX’는 광주시교육청, 서구청 그리고 서구 관내 4개 복지관(금호·쌍촌·무진·시영)과 연계해 결손 아동 가정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S-BOX는 삽겹살·불고기 등 식품패키지를 구성해 상대적으로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결손아동 그리고 차상위계층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 후원 대상 100세대 중 결손 아동 8세대를 선정, 광주신세계 부서별 1:1 결연활동을 전개할 계획도 밝혔다.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며 “이번 ‘2019 광주신세계 S-BOX’ 프로젝트 시행으로 지역사회에서 받은 따듯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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