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금 2000여 만 원 물품 구입
관내 독거어르신 등 이웃 돕기 실천
17일 대광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14일 본점 회의실엣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동안 모아진 성금 2000여 만원으로 구입한 물품을 관내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경로당 등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것.
대광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8년간 경로당 등에 2400만 원, 장학금 1억4000만 원, 지역문화행사에 2300만 원, 김장나눔행사에 3100만 원, 좀도리 지원 7220만 원 등 총 2억9000만 원 상당을 지역 복지에 지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이날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짝 다가서고,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