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모금 2000여 만 원 물품 구입
관내 독거어르신 등 이웃 돕기 실천

▲ 대광새마을금고 제공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가 지난 1년간 ‘사랑의 좀도리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쌀 280포 및 라면 260박스 등 2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17일 대광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14일 본점 회의실엣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동안 모아진 성금 2000여 만원으로 구입한 물품을 관내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경로당 등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 것.

대광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8년간 경로당 등에 2400만 원, 장학금 1억4000만 원, 지역문화행사에 2300만 원, 김장나눔행사에 3100만 원, 좀도리 지원 7220만 원 등 총 2억9000만 원 상당을 지역 복지에 지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이날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짝 다가서고,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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