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 문구·3·1만세도 담아
총 62만4000장
우표는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선언한 독립선언서 문구와 서세옥 화가의 만세도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홍만표 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주권을 행사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독립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의미로 이번 기념우표가 발행됐다”면서 “3·1운동의 정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