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목련지역아동센터에

▲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6일 오후 3시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한 목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2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2호점으로 선정된 목련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 35명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센터가 위치한 2층을 오르내리는 계단에 안전손잡이가 없고, 현관문이 노후화되어 아이들의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안전손잡이 설치 및 현관문 수리를 진행하였으며 오래된 학습용 탁자를 교체해 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아이들과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김경태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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