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신임 원장으로 이무용 교수가 선임됐다고 전남대가 13일 밝혔다.

문화전문대학원은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그동안 문화예술기획, 문화경영관광, 미디어예술공학 등 세 개의 전문석사과정을 운영해왔다.

2014년부터는 문화통섭적 고급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일반대학원 문화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임 이무용 원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그러나 세상을 밝혀줄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개원 초기의 문화전문대학원 슬로건을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문화융합 교육?연구 대학원으로서 기본 체계를 갖추어가겠다”며, “문화가 ‘꿈?힘?벗’이 되어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문화전문대학원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무용 원장은 현재 대통령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2년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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