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요령 교육도 실시

광주 동구가 공공일자리 참여자에게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20일까지 배부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69명을 대상으로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마스크(식약청 인증) 2,000매를 배부하고 미세먼지 예방·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것.

동구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해 ▲지적재조사정비사업 ▲친환경도시텃밭 관리 ▲불법현수막 재활용사업 등 23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미세먼지주의보에 따른 야외작업자들의 환경을 고려해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예방·대응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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