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019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이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2019 KBO리그 공식 개막전으로, 정운찬 KBO 총재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전 시구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광주출신으로 KIA타이거즈 열혈 팬인 가수 폴킴이 부른다.

또 KIA타이거즈에서 2019 프로야구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your dream #당신의,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걸 그룹 오마이걸 축하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시범단 ‘K타이거즈’의 태권무 공연, 꿈과 희망을 적어날리는 ‘소망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광주시는 오는 23~24일 홈 개막전 등 기아 홈 경기가 열리는 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변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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