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공간RGA 15일~29일까지

일상으로 스며든 예술을 꿈꾸는 광주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 ‘대안공간 RGA(Real young Gwangju Artists)’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기획전시를 마련한다.

대안공간 RGA는 “잊지 않겠다던 우리의 다짐을 돌아보기 위한 전시”로 ‘우리는 여전히 기억한다’전을 대안공간RGA (광주 북구 우산동 3-9, 2층)에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월, 수, 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선보인다.

“세월호 참사 후 5년.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고, 흐른 시간만큼 그 날의 기억들도 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 단순히 잊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지 않아야만 하는 이유와 더불어서.” RGA 작가들이 밝히는 이번 전시의 이유다.

RGA 소속 김은와 , 박현진, 백경 작가의 회화와 설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문의 010-2569-2232
인터넷 사이트 http://cafe.naver.com/rgartist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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