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모집, 역량강화 교육 실시
“마을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

▲ 쌍학건강반장은 상무2동 및 쌍촌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고 지역에 봉사하는 건강지도자로 지난달 20명을 모집했다. <서구 제공>
광주 서구 쌍촌겅강생활지원센터가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쌍학건강반장’을 모집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쌍학건강반장은 상무2동 및 쌍촌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고 지역에 봉사하는 건강지도자로 지난달 2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알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또, 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건강반장과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식목일에는 지역주민 및 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마을 환경정비와 꽃잔디를 심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 건강반장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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