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식물 채취, 야간산행 등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봄철 탐방객 증가로 인한 불법?무질서 행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현장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봄철 야생화(철쭉 등) 개화시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이 무등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현장관리 강화에 대한 사전예고를 실시한다.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 순찰 강화 등 대대적인 현장관리 강화에 나선다.

집중관리 대상은 야생식물(산나물 등) 채취, 샛길출입, 야간산행, 흡연행위 등이다.

집중관리 기간 내 자연공원법 위반행위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의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이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통해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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