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원 투입…무진대로 등
19개 노선, 33㎞ 정비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16일부터 7월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포장도로를 정비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되는 구간은 무진대로 등 19개 노선, 총 33㎞다.

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관내 주요 관문 및 경기장 주변 도로인 첨단과기로, 화정로, 무진대로, 상무대로, 빛고을대로, 월드컵4강로 등 6개 노선도 정비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는 평소 통행량이 많아 교통체증이 심한 무진대로, 상무대로, 빛고을대로, 월드컵4강로 등 주요 관문도로에 대해서는 수영대회 개막전인 5월까지 야간올빼미 공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구간은 주말에 공사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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