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홍보 및 판매 앞장 서”
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4월 30일 기준으로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6억3천만원, 선불형 판매금액은 5억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출시했으며, 지난 3월 20일부터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이용 안내 및 판매 홍보를 위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는 등 전 임직원이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시일 에 광주상생카드 사용액이 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홍보 및 판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상생카드는 5% 할인판매를 비롯해 캐시백, 입장권할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하고, 지역상권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광주상생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