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부터 31일까지
공연·문학·시각미술·대중음악 등
분야별 저작권 및 계약 실무 강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공동 주관하는 2019 상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가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16층 중강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공연·문학·만화·시각미술·대중음악 등 총 5개 분야의 저작권 개념과 계약 시 유의사항에 대한 것이다.

△5월27일(월) 공연 분야(대상: 작가, 배우, 무용수, 음악감독 등) △5월28일(화) 문학 분야(대상: 시, 소설 등의 문학 작가 등) △5월29일(수) 만화 분야(대상: 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등) △5월30일(목) 시각미술 분야(대상: 미술작가(회화, 설치 등)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5월31일(금) 대중음악 분야(대상: 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등) 총 5개 분야로, 저작권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약 실무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19 상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는 2018년 8월31일에 체결한 ‘문화예술과 저작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예술계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저작권 및 계약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련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실무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17923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02-3668-0200)과 한국저작권위원회(055-792-021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전날까지 사전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지역적·시간적 제한이 있는 학교나 협·단체 또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저작권·계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굙 필요한 경우 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과 별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상담컨설팅을 통하여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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