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시니어클럽·서구청 공동사업
“자격증 소지 불구 활용 막힌 계층 발굴”

▲ 사진 제공=광주서구시니어클럽
광주 서구청과 서구시니어클럽이 시행하고 있는 ‘50플러스 사업’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50플러스 사업은 45세부터 64세까지를 대상으로,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을 참여시켜 그들이 지니고 있는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사업은 자격증을 소지하고도 활용못하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이같은 조건의 계층을 발굴해 일자리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의 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김선홍 광주서구시니어클럽 과장은 “서구시니어클럽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활동 참여는 타 기관과 복지기관에서 놓치기 쉬운 일자리를 발굴·창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삶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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