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남광주시장 내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설등록 신청서류를 반려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이마트 측이 제출한 개설등록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종합 검토하고 상권영향평가서, 지역협력계획서, A상인회 입점동의서 등을 지난 20일까지 추가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마트 측은 보완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특히 21일 A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점동의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의견이 79.5%로 찬성보다 많았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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