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6월1일 강상우 감독 초청
‘님아 그 강을...’ 진모영 감독도 참석

5·18 광주민중항쟁 39주년, 5월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김군’의 관객과의 대화(GV)가 6월1일 오후3시 영화 상영 후 광주극장에서 마련된다.

이날 GV에는 강상우 감독과 다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이 참석하며, 독립기획자 임인자(서점 ‘소년의 서’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다.

영화 ‘김군’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의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작품으로, 그를 ‘김군’이라고 기억하는 시민들의 증언을 통해 5·18의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진실 공방을 파헤쳐가는 흥미진진한 공개수배 추적극이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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