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8일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과 무등육아원 원생들이 야구 경기 관람 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정장근)는 18일(화)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중인 광주시 동구 무등육아원 원생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함께 KIA 타이거즈 VS SK 와이번스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19일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초청해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가 올해로 5년째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무등육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과 관계자 18명이 함께 했으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원생들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원생들은 스카이박스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며 원생들은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목이 터져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원생들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며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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