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워라밸·키즈 전용 강의실 신설

▲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 아카데미가 한달여에 걸친 리뉴얼 공사 끝에 새롭게 태어났다. 2002년 오픈 17년만의 재탄생이다. 리뉴얼 오픈과 동시인 8일부터 600여개 여름 학기 강좌가 시작된다.

8일 ㈜광주신세계(최민도 대표이사)에 따르면,아카데미는 노후 시설 보수 및 집기를 교체하고 최신 트렌드를 감안한 워라밸 및 키즈 전용 강의실을 신설하는 등 깨끗하고 편한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전면 리뉴얼 공사를 단행했다.

새롭게 신설된 강의실은 2018년부터 본격화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에 따라 저녁이 있는 삶을 가능케 하는 헬스·수영·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영어회화나 제2외국어 수업을 듣는 등 자기 계발에 최적화해 개선했다.

최신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 다목적홀이 노래·강좌만 가능한 것을 요가·필라테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워라밸 전용 강의실’을 신설했다.

‘키즈 전용 강의실’도 신설했다.

키즈 전용 강의실은 아가랑 엄마랑 함께하는 오감놀이와 아가에게 맞는 교구를 통한 재미있는 놀이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 놀이 등 다양한 강좌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 행사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먼저 개강 첫주엔 노래교실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11일(목)에는 주다영, 12일(금)에는 강형배의 노래교실을 진행한다.

특별 강의도 계획돼 있다.

13일(토) 최대호의 나는 나로 행복할래, 20일(토) 김범준의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말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광주신세계 유효정 아카데미 매니저는 “최신 트랜드를 감안해 워라밸 및 키즈 전용 강의실 신설과 노후된 시설 및 집기를 교체했다”면서 “지역 대표 백화점의 자부심으로 알찬 강좌를 기획해 수강생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이용은 광주신세계 9층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www.shinsegae.com)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62-360-1500번으로 하면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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