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가격 5∼20% 할인
음식점 등 130여 가게 참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관내 골목상권 상인들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대회 입장권 5~20% 자율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이벤트 가게에 들어가 대회 입장권을 보여주면, 1회 가격을 할인 받거나 가게에서 준비한 음식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진행된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업체, 첨단1·하남동 상인회 등 대회시설 주변 가게 130여 곳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남기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송정2동, 도산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2동, 첨단1동, 첨단2동, 운남동, 신창동, 수완동, 하남동 등 광산구 관내 곳곳의 가게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세혜택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 가게마다 다를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가게와 상세혜택 내용은 광산구 소셜네트워크와 홈페이지(https://bit.ly/2XQWz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경제도시 광산의 든든한 동반자인 골목상권 상인들이 자율 할인 이벤트로 활기를 얻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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