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선옥, 이하 광산새일센터)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식단에 따라 가정 또는 회사로 반찬을 배달받아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

광산새일센터는 연간 총 2회 서비스를 운영하며, 매 회차별 다양한 메뉴로 식단을 조정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자 부담은 일반여성 10회 이용 기준 총 9만 원(1회 이용단가 9000원)이며, 나머지 이용금액 총 9만 원은 새일센터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한부모, 결혼이민여성, 저소득층, 장애여성 등)은 이용자 부담이 전액 지원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산새일센터는 “자녀들의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8월에 2차 서비스를 통해 가사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산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일자리상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일하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서비스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의 1577-2919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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