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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에 ‘여름 야생화’ 활짝
탐방로변 여름 산행 또 다른 즐거움

김현 hyu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7-16 17:50:03
▲ 무등산국립공원에 핀 털중나리.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15일 무등산국립공원의 탐방로를 따라 핀 여름 야생화가 탐방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고 전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동자꽃, 털중나리, 산수국, 노루오줌, 함박꽃나무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등산국립공원의 여름 야생화를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동자꽃은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높은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는 40~120cm이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난 짧은 꽃자루에 한 개씩 피어 전체가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주황색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에 난다.

털중나리는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한반도 고유종이다. 낮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지상부는 높이 50~100c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피며, 황적색이며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 지방에 자생한다.

산수국은 장미목 수국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서 높이 0.5~2m 내외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떨기나무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 주변부에는 열매가 맺지 않은 무성화가 달리는데, 3~5개 간혹 6~8개의 분홍색 또는 파란색의 꽃받침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달린다. 우리나라 경기도, 강원도 이남에 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에 산을 찾는 이유는 산 능선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과 탐방로를 따라 핀 여름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 때문일 것이다.”며, 무등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생화를 소중히 다루고 감상해달라고 배려를 당부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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