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강좌 수강생 250여명 선착순 모집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북구는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 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2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일곡도서관에서 ?물을 아끼는 정원 ?꿈을 이루는 자신감UP 어린이 스피치 ?호기심 역사?과학탐험 ?어린이 시네마 ?조물락 뚝딱 공예교실 등 어린이 교양 함양과 체험활동을 위한 5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운암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냄새마다 내 기분이 달라 달라 ?생각 쑥쑥 놀이터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 등 3개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신나는 살림법 등 4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여름 단기 문화프로그램은 광주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곡도서관(☎062-410-6894) 및 운암도서관(☎062-410-69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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