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도영 남구의회 의원.
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선동 골목주정차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황도영 의원은 “당선 후 1년여 동안 주민의 곁에서 동네 밀착형 활동을 펼쳐왔는데, 상임위 활동에서의 지적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시정하는 집행부의 행정으로 주민 생활이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은 본청 지하에 있으나 민원봉사과는 별관에 있어 엘리베이터 안내방송을 해보자고 제안했던 사항과 각 동의 불법쓰레기 CCTV를 와이파이 방식으로 바꿔보자는 제안에 대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개선된 점도 있지만 견제와 계도가 필요한 곳들이 더 많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남구청 주변 상권의 주차 문제와 봉선1동 청소년문화의 집 맞은편부터 라인광장 담벼락의 이면도로, 봉선1동과 방림동 모아2단지2차 사잇길 등은 민원이 수차례 제기되고 있으나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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