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본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019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공시기준) 916억 원을 달성했다.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NIM 2.47%, 고정이하여신비율 0.53%, 연체비율 0.46%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니즈에 맞춘 상품 출시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영업점 신설 및 재배치 등 장기적 경쟁력확보를 위한 내부 혁신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광주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 광주·전남 지역영업 강화를 위한 점포신설과 포용금융센터 신설 등 서민금융을 비롯한 포용금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은행이 할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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