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주제
26일 오후7시30분 마을카페 ‘싸목 싸목’서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이 56번째 시간을 갖는다.

사)문화예술협회에서 지역사회의 공연예술 저변확대와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8월26일 오후 7시30분 서구 풍암동에 있는 마을 카페 '싸목 싸목'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인문학 강사인 정상연의 진행으로 테너 박성철이 김효근의 ‘첫사랑’, 소프라노 김아람이 leon Cavallo의 ‘Mattinata’를 노래하고 문정식이 김완선의 ‘삐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를 EWI로 연주한다. 끝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팝페라 그룹 크로스 포맨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 곡인 ‘IL MONDO’ 등을 노래한다.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연주자와 거리가 1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사랑하는 사람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음악회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이뤄지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문의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 062-384-2033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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