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상작가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광주와 울산 간 구상미술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고민했던 2009년부터 시작돼 10여 년 동안 이어온 교류전으로 광주 구상작가회와 울산 구상작가회가 영남과 호남 구상회화의 상승작용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구상미술의 발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울산에서의 ‘구상회화의 동향’과 광주에서의 ‘영·호남 구상회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류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8월13일~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8월22일~28일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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