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박사과정생이 ‘참새에 대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생물과학·생명기술학과 이주현 박사과정생(2년, 사진· 지도교수 성하철)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지원하는 2019년도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PF, 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6천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주현 학생은 ‘참새의 생태적 특성, 사회적 행동, 그리고 진화적 관점에서의 성 선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세계 수준의 연구자 양성을 위해 2011년 시작된 사업으로, 탁월한 역량의 국내 대학원생들이 학문·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장학학비를 지급, 생활비 걱정없이 장기간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국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제원제는 ‘The study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social behavior, and sexual selection from the evolutionary perspective on Tree Sparrow Passer montanus)’.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