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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 6·7일 GV 잇따라
6일 ‘이타미 준의 바다’ 정다운
7일 ·‘동물, 원’ 왕민철 감독과
황해윤 nab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9-01 16:36:26
▲ 이타미준의 바다.

광주극장이 2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이타미 준의 바다’(8월15일 개봉)를 6일(금) 저녁 7시20분 상영하고 이후 연출자 정다운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이타미 준의 바다’는 바람 따라 길 따라 시간의 ‘집’을 지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 이타미 준의 삶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영화. 개봉일 한국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최근 1만 관객 돌파 소식을 알리며 한국 건축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6일 관객과의 대화는 유우상 교수(전남대 건축학부)의 진행으로 정다운 감독과의 대화 및 Q&A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타미 준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나 평생 한국의 국적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한국성을 추구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 한국을 올 때 이용한 이타미 공항의 이름에서 선택한 예명에는 자유로운 세계인으로서의 건축가가 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름의 의미에 걸맞게 이타미 준은 동양인 최초 프랑스 국립 기메 박물관 전시를 비롯하여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슈발리에, 일본 무라노 도고 상,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경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디아스포라 건축가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제주도에서 마지막 열정을 발산하며 ‘포도호텔’, ‘수·풍·석 미술관’, ‘방주교회’ 등 아름다운 제주의 명소들을 지었다.

건축, 문화계의 뜨거운 지지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건축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는 공간이라는 삶의 그릇에 사람과 자연의 시간성을 담았던 건축가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뉘일 공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위로를 전하며 광주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물, 원’(9월5일 개봉)은 울타리 뒤 보이지 않는 세상, ‘반야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동물원의 야생동물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의 잔잔한 일상을 담아낸 감성 다큐멘터리.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젊은 기러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16회 서울 환경영화제 대상,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손 꼽히는 ‘2019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9 Hot Docs Canadi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에 공식 초청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광주극장은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동물권, 동물복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오는 7일(토) 오후 3시 ‘동물, 원’ 상영후 왕민철 감독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을 비롯하여 대관령 목장, 유기 동물 보호소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동중인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수의사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야생동물 전문가인 최종욱 수의사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토크에서는 동물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우리가 볼 수 없었던 동물원의 일상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감성 다큐멘터리 ‘동물, 원’은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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