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

광주 서구가 저소득층 주민의 일을 통한 빈곤탈출 촉진을 위해 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 및 청년층 생계급여 수급자(만15세~39세),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 사업 신규가입 대상자를 지속 모집하고 있다.

금번 8차 모집기간은 9월 2일부터 17일까지(청년희망키움통장은 16일)로 신규가입을 희망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내일키움통장의 경우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공통 지원조건용은,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하여 사용용도 증빙 완료시 지원금을 지급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10만원 적립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및 월 12일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선택 적립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1:1매칭 지원해 주는 내일근로장려금과 사업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통장 수익금을 지원해 준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근로 ·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적립금액 없이 근로 · 사업소득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일을 통한 저소득층 탈빈곤 및 탈수급 촉진과,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하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신규가입자 발굴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별 가입대상자 발굴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초기 상담 및 가입자 발굴에 노력중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