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증개축 등 해결방안

광주시가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이른바 ‘생활적폐’ 해소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구한다.

광주시는 30일까지 생활적폐 일소를 위한 시민아이디어를 시 홈페이지 ‘광주행복1번가 바로소통광주’(https://barosotong.gwangju.go.kr)와 우편접수(시 민주인권과 인권정책팀)를 통해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적폐란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건물 불법 증개축, 보조금 불법사용 등이다.

시민들이 접수한 생활적폐 일소 아이디어는 시민권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시민들이 제출한 생활적폐 일소 아이디어와 시 자체적으로 발굴한 과제를 세부추진계획으로 수립·추진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적폐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 및 반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시 민주인권과 062-613-2062.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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