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초 매주 토·일요일 서비스 제공

▲ 지난 1일부터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 거점 터미널이 운영을 재개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일시 중단한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지난 1일부터 다시 운영하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변 축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무상수리와 안전교육, 자전거길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센터다.

이곳에는 자전거 전문가 2명이 배치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용산교·중앙대교·동천교 등 광주천변 3곳과 첨단교·산동교·어등대교·극락교·승촌보 등 영산강변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앙대교·동천교·첨단교·산동교·어등대교에서는 공유자전거 무료 대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말에 30차례 운영해 1만60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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