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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대촌동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작업
경찰‧군부대에 인력 지원 요청…10~11일 실시
쓰러진 벼 세우고 시설하우스 및 낙과 정리 등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9-10 15:05:33
광주 남구는 10일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과 시설 하우스 피해가 발생한 대촌동 일원에서 이틀간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남부경찰서와 31사단 503부대에 각각 경력과 병력 지원을 요청, 10일과 11일에 각각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현재 대촌동 일원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벼 21.1헥타르(ha)가 쓰러지고, 시설 하우스 14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0.78헥타르 규모의 과수 농가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구는 10일과 11일 남부경찰서 경력 25명과 503부대 소속 부대원 70명을 투입해 이틀간 응급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피해 조사와 함께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농지 소재지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신고하면 피해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재난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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