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 막차시간 연계
추석 귀성객 편의 도모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추석연휴 전날인 11일(수) 영업종료 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공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영업종료시간 이후 2대의 열차를 추가 편성한다.

추가 열차는 KTX 및 SRT 등 고속열차 막차 시간과 연계해 소태행과 평동행이 모두 도시철도 광주송정역을 00:45분에 각각 통과하도록 편성돼, 밤늦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연휴기간 동안에도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편의 제고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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