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광주 월출시각 18시35분
‘맑음’ 달맞이 가능할 듯

추석날 광주엔 오후 6시 35분쯤 휘영청 밝은 달이 뜨겠고, 날도 맑아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밤까지 광주를 포함한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12일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13일은 대체로 맑겠고, 14일은 구름이 많겠다.

추석 당일인 13일(금)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3일 광주의 월출시각은 18시35분이며, 월몰시각은 다음날 5시56분으로 예보됐다.

12~13일,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15일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북쪽에 고기압, 남서쪽에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동풍이 강하게 불겠고,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이 많겠다.

추석 연휴기간(10~16일) 동안 날씨누리(http://www. weather.go.kr)에서 지역별 상세 날씨와 유명 달맞이 지점의 기상 예보를 제공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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