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오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학·군·관 기상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학계, 군,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위험기상 대응을 강화하고 기상기술 발전에 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지역 우박발생 사례분석 등 위험기상 분석 및 예측기술, 2018년 동아시아 극한기상·기후 진행양상과 원인 등 영향예보와 관련 자유주제로 총 5개 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 세션에서는 ‘소설 속 문화 예술과 안전’을 주제로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의 기상기술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향후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상서비스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