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광주천 산책로에 ‘1000걸음 꽃길’을 조성, 시민들을 위한 도심속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최근 광주천 용산교에서 소태교까지의 약 400m 구간에 가을꽃 4000본을 직접 심고 청소했다.

공사는 이번 꽃길을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향후 휴게의자와 포토존 등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듬어 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광주천변 총 3km 구간에 대해 매 주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광주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포근한 쉼터를 조성했다.”면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