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실 수강생 선착순 50명
10월부터 이론교육?현장학습 병행

광주 남구는 생태문화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환경교실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2019 환경교실 생태문화 자원 활동가 양성 교육’에 함께 할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다.

양성 교육은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이론 교육 및 현장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가운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으면서 교육 수료 후 생태문화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서는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shockv@korea.kr) 또는 팩스(062-607-3605)로도 접수 가능하다.
양성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환경생태과(062- 607-3613)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환경교실은 생태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며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