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공부방 선물

▲ 광주은행이 지난 26일 오후 5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지난 26일 오후 5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2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5호점으로 선정된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아동 30여 명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이곳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옷장과 사물함이 부족해 정리정돈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학습공간에 습기가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했다. 이에 광주은행은 사물함과 옷장을 새로 설치하고, 신발장과 제습기를 선물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은행 서상인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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