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14일까지 2019년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간이)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환경교육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지는 환경부장관 명의 국가 자격이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지난 8월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양성교육 참가 자격기준은 환경 관련 학사학위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경력 또는 환경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환경교육포털사이트 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와 제출한 증빙 자료를 토대로 자격기준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30명을 선발, 통보한다.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시간 80% 이상 출석 후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이 부여된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관계자는 “국가 자격과정인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을 통해 기후환경교육의 전문인력 양성기반을 조성하고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및 체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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