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전시회도

광주YWCA는 17일 YWCA 강당에서 양성평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YWCA는 ‘공간·생활·문화에서 양성평등을 살피다!’를 주제로 데이트폭력 실태조사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실태에 대해 광주지역 청소년과 청년 남녀 100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5.13~5.31 2주 간 진행됐다.

YWCA는 17일 양성평등 토론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성평등을 말해야 하는 이유, 대학생이 바라본 양성평등, 한국사회에서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광주YWCA 1층 대강당에선 ‘공간·생활·문화 스마트폰 사진전시회’도 진행된다.

양성평등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5개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자들의 투표를 토대로 최우수작품 1개, 우수작품 3개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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