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교사 36명이 광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원강)를 방문해 미래형과학교실(창의융합전용교실)에서 진행된 STEAM(창의융합)수업을 참관하는 모습. <교육청 제공>
태국 교사 36명이 광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김원강)를 방문해 미래형과학교실(창의융합전용교실)에서 진행된 STEAM(창의융합)수업을 참관했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과학문화교육센터(센터장 박영신)가 주관하는 ‘2019 태국교사 스팀교육 전문연수’는 한국의 스팀교육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10월22일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별자리를 LED로 표현하고 신화를 이용한 역할극 구성과 공연’을 주제로 공개수업(자연과학부장 이은화교사)으로 진행됐다.

대성여자중학교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미래형과학교실 구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창의융합선도학교 운영을 통하여 ‘생각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2018년 창의융합(STEAM)교육 우수학교로 교육부로부터 표창(2018년2월20일)을 받았다.

이번 태국교사 스팀교육 전문 연수는 조선대학교로 STEAM 전문연수를 받고자 온 태국의 초중등 교사들은 대성여자중학교에서 참관한 LED를 이용한 별자리 수업은 STEAM 수업 중에서 T (Technology,기술) 부분을 강조해 진행됐다.

LED 이용과 또한 역할극을 이용한 인문학 요소의 A(Art,예술)를 활용함은 학생들에게는 hands-on 활동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던 별자리 수업과 협업과 소통을 강조하는 앞으로 지향되는 대표적인 STEAM 수업이라는 평가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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