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브랜드 가치 높이는 전진기지”
신청사 준공식에는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을 비롯한 국립공원 임?직원과 지자체, 유관기관,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와 지역주민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진행되는 음악회 공연과 국립공원사진전, 담양 선자장 김대석 명인의 접선 작품 전시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준공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신청사는 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2018년 10월 착공부터 2019년 10월 완공까지 1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건축면적 539㎡(연면적 1,449㎡), 지상 3층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인 BF인증 조건을 충족하여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무소는 무등산의 포근한 산세와 주상절리를 형상화하여 디자인한 외관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홍보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주홍준 소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통해 보다 나은 공원관리와 서비스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보답하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무등산국립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