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10월 23일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유은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선 “미래를 밝히는 빛, 세상을 깨우는 힘”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150여개 기관이 교육기부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주최 : 교육부, 주관 : 한국과학창의재단)’시상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 자원봉사 유공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한빛원전은 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명문학교 육성, 글로벌 역량강화, 과학/예체능 꿈나무 육성, 지식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직원들의 진정어린 봉사와 교육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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