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절정 예고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단풍이 현재 60% 물들었다고 5일 밝혔다.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암산 단풍은 여느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불린다.

천년고찰 백양사가 있는 곳으로,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의 1.5㎞구간에 아기단풍 터널길과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한상식 행정과장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안전한 산행과 타인을 배려하는 탐방문화로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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