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릿결의 향연” 12월5일 저녁7시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서
풍류회 율선방은, 최성락 회장을 중심으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이 국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창단 한, 순수 동호인 연주단체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금연주 예능을 익혀 공연봉사와 경연대회 참여 등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향(소릿결 향연)’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처음 만나는 ‘율선방’ 창단 공연이다.
유려하고 섬세한 선율을 높은 음색으로 청정하게 뽑아내는 대금독주 ‘청성곡’을 시작으로, 대금 정악 및 산조 합주를 선보인다. 특히 아름다운 사랑무와 접목한 춤산조, 대중가요 및 민요 등 대금연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