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기부 등 사회공헌 인정

▲ 정필선 대표원장(오른쪽)이 서대석 서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청연한방병원 제공
정필선 서광주청연요양병원 대표원장이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광주 서구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9일 서광주청연요양병원에 따르면 최근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서구민 한가족 후원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수상했다.

정 대표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지난 2015년 병원 개원 이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과 배구, 씨름 등 예체능과 학업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동 10여명에겐 모두 6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필선 대표원장을 비롯해 서대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이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조화인데 이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적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라면서 “이 핵심 가치처럼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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