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칼바람 강추위 예보
1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많아지겠다.
아침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3~5도 낮아 더욱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에는 최고 8~12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미세먼지는 물러나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10도, 나주 10도, 목포 8도, 순천 12도, 광양 11도, 여수 10도, 흑산도 11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나주 -5도, 목포 -2도, 순천 -2도, 광양 0도, 여수 2도, 흑산도 4도로 예상된다.
한편 토요일인 14일엔 새벽 동안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